💚🎅Happy Holiday🎄🔴 중국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平安夜 핑안예 라고 부르고 평안을 기도하며 발음이 비슷한 핑궈(사과🍎)를 선물 한다. 자상하신 우리 성당 신부님께서는 코로나때문에 성탄절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사과를 선물 하셨다고 한다. 몸은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하나인 2020년 성탄. 미사는 화상회의 어플로 진행된다고하니 이따 시간 맞춰서 들어가야지. 이브엔 항상 성탄제 준비, 세례식 준비로 바빴는데 이렇게 한가한 크리스마스 이브는 처음이다. 격리 중에 맞는 나 홀로 크리스마스 ^___^ 타오바오에서 산 크리스마스 패브릭 창가에 걸어놓고 크리스마스 즐기기. 어드벤트 캘린더 그림을 갖다가 만든건지 저렇게 숫자 칸이..... (⊙_⊙;) 살땐 몰랐는데 한국 가져오고나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