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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2월

2019.01.18​- 순천 시내 맛집 개츠비 맛집 음식은 안 찍고 컵만 찍었네. 물컵 그림자. 2019.01.24​​​-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스펙트럼. 이거 스펙트럼 맞나??? 2019.02.02​- 하오의 흔적. 하오 발자국. 도장 꾹. 2019.02.04​​​- 복숭아향 우롱차.우려놓고 딴짓하는 바람에 다 식어버렸다. 우롱차에서 복숭아향이 나는게 신기. 2019.02.16​- 립스틱이 이렇게 뚜껑에 닿으면 괜히 기분이 안좋아. 대녀의 유럽여행선물. 내가 좋아하는 레드립. 물 먹은 레드 느낌이 아주 맘에 드는 립인데 이렇게 뚜껑에 닿을때마다 마음이 아파.

일상다반사 2019.03.17

2018년 8월

​​08.04 중국>>>한국 ​​​ ​​​​​​​​​​​08.12 싱싱게장 외할머니 생신이라 게장먹으러. ​​​ 08.13 색이 다 빠진 수국에 찾아온 호랑나비. ​​ 08.14 지나가다가 하늘색이 너무 예뻐서. ​ 08.15 광주 고모집. ​ 08.16 여수 아쿠아 플래닛 ​ 08.17 여수 해양공원 투썸 ​ 08.18 구구콘 찾느라 여기저기 다녔는데 우리집 앞 슈퍼에서 찾았다. ​​​ 08.22 약장에서 찾은 85년산 용각산. 이건 왜 안버리고있는걸까...ㅋ​​08.23 ktx타고 서울로 출발. 일부러 콘센트 있는 자리로 예매했는데 충전기줄만 가져가서 슬퍼했는데 usb줄만 꽂아도 충전되는구나! ​​​​​ 08.29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구름이 너무 예뻐서. ​ ​​ 08.29 친구 만나고 시내 갔다..

일상다반사 2019.02.10

칭다오 짝퉁맥주

​ 시장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왔다. 하얼빈 캔맥주가 없어서 청도맥주로 골라왔다. 근데 세상에... 청도맥주랑 똑같이 생긴 짝퉁맥주였던것이다! 노래방에서 가짜맥주 파는건 알았어도 이렇게 디자인은 똑같고 이름은 다른 맥주는 또 처음이네. 신선해...이런 경험... 더 신기한건 맛도 칭다오맛이야. 물론 맥주애호가들이 마셔보면 바로 다르다는걸 구분하겠지만 나같은 맥알못들은 열캔마셔도 모를꺼야...

중국생활 2018.07.28

블랙베리 큐파는 역시 레드!

새끼발가락으로 찍어도 예쁜 큐파입니다.필터도 없고 발로 찍었지만 정말 예뻐요.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아름다움.블로그에 올릴 생각없이 그냥 찍는 바람에 필터도 없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찍혔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는데 의미를 두고.....; 나중에 보고싶을때 이렇게 보면 되니까요.가볍고 예쁜 색깔, 그리고 귀여운 키패드.블랙베리 Q5는 역시 큐파레드가 최고입니다.블랙은 블랙이라 예쁘고 화이트는 화이트라 예쁘고 핑크는 핑크라 예쁘지만 제 눈엔 레드가 제일 예쁩니다. (그리고 레드가 제일 비싸요.....................;

블랙베리 2018.07.20

블랙베리 Q10 내 큐텐!

기어코 사고야말았습니다. 큐텐! 아름다운 큐텐! 키감이 아주 예술입니다. 클래식, 큐파, 큐텐 다 써봤지만 큐텐의 키감이 가장 제 취향입니다. 큐텐 역시 클래식, 큐파처럼 시엔위에서 노숙하다가 박스도 다른 부속품도 없이 폰만 하나 달랑~! 저렴한 가격에 데려왔습니다. 하루 종일 시엔위에서 새로고침만 했다~ 이 말입니다. 사실 큐텐은 오래 쓸 생각은 없고, 그냥 너무 궁금해서 저렴하게 데려왔다가 저렴하게 내놓을 생각으로 산거라크게 정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이 녀석 너무 예쁩니다.큐텐 이 녀석~두번째 사진 좌측 상단에 있는 옥의 티 T.T타오바오에서 연보라 케이스 좀 사볼랬드만 온천지를 다 뒤져봐도 연보라 남아있는 집이 없어서 레드로.레드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______________^ 뭘 입혀도 다 잘어..

블랙베리 2018.07.20

그간의 일상

그간의 나는 논문 발표 및 최종본 제출도 하고 졸업시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작성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다. 논문 발표만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세상에... 내야하는 서류는 왜 그리도 많은지. 성당 주일학교 캠프 준비기간이랑 겹쳐서 더 바빴었다. 5월,6월은 정말 하루도 쉬지않고 바빴다. 쉬는 날 없이. 부지런했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했을텐데. 4월 말엔 사촌동생이 왔다갔다. 같이 천진 여행도 하고 1박2일 북경여행도 다녀왔다. 동생 덕분에 천진생활 13년만에 처음으로 유람선을 타봤다. 걷는건 자신있다 생각했었는데 하지만 그것은 착각. 내 체력은 저질이였다. 논문 데이터 통계도 안해놓고 돌아다녀서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놀 때는 신나게 매우 신나게. 6월 중순엔 그간 궁금해했던 블랙베리 Q10..

일상다반사 2018.07.10

娜娜家 Nana’s Cafe

​ 선배언니가 저녁 사주신다고 하셔서 나나쟈 갔다왔다 :) 이렇게 가까운 곳에 1호점이 있는줄도 모르고 그동안 다른 지점으로만 다녔다니! 샐러드도 음식도 너무 맛있지만 요즘은 디저트로 핫한 나나쟈. 가게 내부 사진은 나나쟈 웨이보에 있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 천진 맛집 娜娜家 1호점은 风荷园에 있다. 바로 옆집에 나나쟈 디저트집도 열었는데 케익이 너무 예뻐서 사진 저장 또 저장. ​​ 중국에서 복숭아는 장수를 의미하기때문에 생일 케익으로 복숭아 케익을 많이 한다. 지금까지 내가 본 복숭아 케익 중에 제일 예쁜것같아❤️ 오늘은 그냥 1호점 밥집만 갔는데 다음번엔 디저트집도 가봐야겠다 :)

중국생활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