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12월 (2019)

시타치타 2020. 12. 23. 03:31

12월 1일

진짜진짜 추운 날이였는데 차가운 바닥에서 움크려있던 아가. 안쓰러워.

 

겨울왕국 보러 가고싶어. 맥모닝 먹으러 갔다.

 

엑스카이 사랑해

 

겨울겨울해

 

따뜻한 마음. 길친구들 쉬라고 깔아둔 이불.

 

요러고 앉아있었더니 정구가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요러고 자는거 너무 사랑스럽지않나요.

 

자는거 너무 귀여웠는데 깨서 쓰담쓰담해줬다.

12월 2일

내 배 위에서 노는 쩡구.

 

떡대가 장난아니시군요. 하지만 배는 홀쭉이. 다이어트 성공한 퍼그라구요.

12월 3일

광합성 정구

 

옆으로 누워있었더니...

 

기술이 좋으시군요.

 

잘 자라 우리 아가. 이 녀석 눈 뜨고 잔다.

 

집중의 꼬리

 

나한테 안 뺏기려고 ㅋㅋㅋㅋㅋㅋㅋ

12월 4일

광합성 베이비

 

라디오😊

 

푹 빠져있던 굿 플레이스.

 

옷 잔뜩 입혀서 산책.

 

혼자서도 잘 놀아요.

 

졸려졸려

12월 6일

예쁜 따황이

12월 7일

졸음이 가득한 눈

 

안개가........정말 아무것도 안보였어서 집에 가기 힘들었음.

12월 8일

쉬한 척!하고 간식 받으려는 녀석.

 

잘 자~

 

우리동넨 눈 안 왔는데 성당쪽은 눈 왔다.

12월 9일

세모입

 

코코코 코ㅈ...

 

동네 사람 모두가 따황이와 샤오헤이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12월 10일

병 씻어다가 말려서 사료 몇 알 넣어주면 좋아한다. 뚜껑 여느라 바빠.

 

역시나 소파 밑에서.

 

정구는 정구 집으로 돌아가고 배변패드만 남았네.

12월 12일

홈버튼 자가 수리. 지문 인식만이라도 살려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부식되어있어서 되살리지 못하고 포기.

12월 13일

따황이네.

12월 14일

겨울왕국!

 

청년부 연말 회식 :)

 

2차 꼬치집 ^_______^

12월 23일

신문 가판 철거.

12월 24일

12월 28일

다쳤다....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이게 그나마 멍이 아주 많이 빠진거.

현금 없이는 접수가 안되는 외국인은 병원에 있는 atm기에서 현금 인출. 경수 보며 짜증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중고 바이올린 샀다. 난생 처음으로 배우는 바이올린

12월 29일

첫 날에 경수가 바로 올 줄 몰랐어.

경수야 보고싶었어ㅠㅠㅠㅠ

12월 31일

기대기대

 

콘서트 준비. 떨리는 마음. 떨리는 손.

 

아쉬워...........수고했어 내 가수 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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