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14

블랙베리 큐파는 역시 레드!

새끼발가락으로 찍어도 예쁜 큐파입니다.필터도 없고 발로 찍었지만 정말 예뻐요.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아름다움.블로그에 올릴 생각없이 그냥 찍는 바람에 필터도 없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찍혔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는데 의미를 두고.....; 나중에 보고싶을때 이렇게 보면 되니까요.가볍고 예쁜 색깔, 그리고 귀여운 키패드.블랙베리 Q5는 역시 큐파레드가 최고입니다.블랙은 블랙이라 예쁘고 화이트는 화이트라 예쁘고 핑크는 핑크라 예쁘지만 제 눈엔 레드가 제일 예쁩니다. (그리고 레드가 제일 비싸요.....................;

블랙베리 2018.07.20

블랙베리 Q10 내 큐텐!

기어코 사고야말았습니다. 큐텐! 아름다운 큐텐! 키감이 아주 예술입니다. 클래식, 큐파, 큐텐 다 써봤지만 큐텐의 키감이 가장 제 취향입니다. 큐텐 역시 클래식, 큐파처럼 시엔위에서 노숙하다가 박스도 다른 부속품도 없이 폰만 하나 달랑~! 저렴한 가격에 데려왔습니다. 하루 종일 시엔위에서 새로고침만 했다~ 이 말입니다. 사실 큐텐은 오래 쓸 생각은 없고, 그냥 너무 궁금해서 저렴하게 데려왔다가 저렴하게 내놓을 생각으로 산거라크게 정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이 녀석 너무 예쁩니다.큐텐 이 녀석~두번째 사진 좌측 상단에 있는 옥의 티 T.T타오바오에서 연보라 케이스 좀 사볼랬드만 온천지를 다 뒤져봐도 연보라 남아있는 집이 없어서 레드로.레드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______________^ 뭘 입혀도 다 잘어..

블랙베리 2018.07.20

블랙베리 클래식을 팔았다.

코인빨래방에 빨래 돌려놓고 빨래방 근처 스타벅스에 앉아 기다리면서 클래식을 가지고 놀았다. 세탁기에서 빨래가 끝난 뒤, 건조기에 넣고 기다리는데 다시 스타벅스로 가기도 그렇고, 클래식에 깔아둔 리디북스 어플로 이북 열심히 읽었다. 리디북스 어플이 잘 돌아가준 덕분에 빨래방과 같이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에서도 심심하지않게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중국에 들어온지 단 며칠만에 클래식을 팔아버리고야말았다.너무나도 예쁘던 클래식은 사실 지나치게 무거웠고, 한국까지가서 깔아온 카톡이 중국에 오니 보내지지가 않았다. 하루이틀 잘 보내지다가 갑자기 하루종일 안보내지는데 블랙베리에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형식의 vpn을 사용할 수 없으니 답답해서 우주로 솟아버리는 줄!!!! 카톡이 안되는 건 큐파도 마찬가..

블랙베리 2018.03.06

블랙베리 Q5 자랑하기

클래식 팔러 가는 길에 찍은 블랙베리 Q5. 줄여서 큐파레드. 예쁜 배경화면은 비비담 회원분께서 카페에 공유해주신 배경화면. 내 큐파, 볼 때마다 예뻐서 자랑하려고 올리는 사진.날씨는 봄이 아니였는데 배경도 봄이고 큐파도 빨강빨강 생기넘치는 봄.뒷면을 안 찍어서 그렇지 사실 키티케이스 끼고 있다. 깜찍깜찍 큐티파워 뿜뿜.내가 샀으면 키티케이스 안 샀을텐데 전 주인분의 깜찍한 취향. 키패드 불들어오는거 친구한테 보여준다고 밤에 스탠드켜고 급히 찍은 사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큐파의 색감이 제대로 나오지않았다.하지만 키패드 라이트의 아름다움이 뿜뿜...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쁜 블랙베리.같은 날, 다른 배경화면. 어떤 배경화면을 해도 다 예쁜 베리베리 블랙베리.

블랙베리 2018.03.06

블랙베리에 안드로이드 앱을 깔다.

티스토리 모바일 웹은 글을 올릴수가 없어서 결국 앱을 깔고야말았다. 클래식 포맷하고나서부턴 어플 적게 깔려고 네이버카페,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어플등 여러 어플들을 안깔고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구경하며 놀았는데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는 앱이 없어도 글을 올릴수있는 반면, 티스토리는 꼭 앱을 깔아야하더라. BB OS10에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깔 수 있어서 편하지만 많이 깔면 폰 자체의 속도가 느려지는듯해서 많이 안깔았는데 결국 깔고야말았다. 정리를 하다말아서 좀 지저분하지만.. 기본으로 깔려있는 앱들을 제외하고 추가로 다운받은 안드앱은 카카오톡, 카카오톡 화이트 테마, 위챗, 티스토리, 리디북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중국에선 安卓市场에서 다운받고, 한국에선 apkpure에서 다운받고. 큐파당분들께서 카톡..

블랙베리 2018.01.29

블랙베리 클래식, Q5와 함께 외출

​​ 크리스마스 외출. 선물로 스벅 기프트카드를 많이 받아서 커피 한잔 하러 나갔다. 라떼 식을까봐 너무 대충 찍어서 애정이 느껴지지않는 사진. 홀스터 입힌 클래식과 케이스 씌운 큐파. 홀스터는 짝퉁인지... 홀스터 안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은 꺼지지않았다^^; 홀스터 안에서 밝게 빛나는 클래식. 큐파와 클래식 둘 다 화면 밝기를 제일 밝게 해놔도 클래식이 더 밝다. 큐파는 화면이 노랗고;;; 화이트 밸런스 하얀쪽으로 맞춰도 바뀌지않는 누런 액정; 이게 오줌액정인가... 아니면 큐파는 원래 이런가...; 큐파는 가방에 넣어다니다보면 가끔 유심이 움직이나? 무튼 먹통이 되서 계속 유심 뺐다가 다시 넣어줘야해서 불안불안하다.. 종이 한장 같이 껴주면 된다고는 하던데 다음에도 그러면 종이도 같이 넣어야겠다.

블랙베리 2017.12.26

레드 덕후

​ 며칠전에 스벅갔을때 :) 컵도 레드, 큐파도 레드, 마우스도 레드. 누가봐도 레드 덕후. 나 빨간색 참 좋아하는듯. 큐파는 언제봐도 예쁘다! 로지텍 마우스도 무슨 색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빨강. 나 예전에 펄레드 풍선 좀 흔들던 사람. 내가 뭘 사면 항상 빨간색으로 사니까 동생이 여행가서 여권케이스 사올때도 빨간색으로 사왔다. 빨간색 지갑도 있는데 요즘 지갑을 잘 안써서... 큐파는 아직 유심을 안넣어서 들고 다닐때마다 핫스팟켜서 쓰느라 불편해서 내일은 꼭 유심바꾸러 가야지.

블랙베리 2017.12.10

블랙베리 Q5 레드가 왔어요 :)

엔터키가 고장난 큐파레드는 환불받고 일주일을 더 시엔위에 잠복한 뒤에서야 조건에 맞는 매물을 구할 수 있었다. 나오는 매물은 많지만 중고라서 확실히 나에게 맞는 조건의 매물을 만나기는 쉽지가 않다. 타오바오에서 산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완벽히 새제품은 아닌 리퍼제품일게 뻔해서 그럴바엔 중고로. 색깔은 상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레드. 예뻐 :) 지난번엔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하고 돌려보내는 바람에 가벼웠던거만 느꼈는데 1일날 받아서 며칠 써보고나니 확실히 클래식보다 '많이'가볍고 그립감 차이도 많이 나고, 키감도 차이도 많이 나고, 키패드 눌렀을때나는 소리도 다르다. 클래식과 큐파의 화면 크기 차이가 0.4인치로 알고있었는데 숫자상으론 큰 차이는 아닌것같아보이지만 사용해보니 그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

블랙베리 2017.12.04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찍은 11월22일

자전거타고 박사언니와 언니친구 만나러 가는 길. 바람 부는 날이라 공기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사진 찍고싶었는데 바로바로 초록불로 바뀌는 바람에 가다가 빨간불 됐을 때 후다닥 찍었다. 손 시려서 제대로 초점을 안잡아서 덜 선명하지만 블랙베리 클래식 카메라 그래도 쓸만하다. 카메라 필터 어플 깔면 느려질까봐 깔지도 않고. 아이폰6 카메라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 블베 카메라만의 느낌이 있다고 하더니 이런걸까?

블랙베리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