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5000원에 대한 책임감

시타치타 2021. 5. 26. 22:58

책임감은 무슨 돈 받을라고 하는거지 뭐 #블챌 #오늘일기

모두 다 5/25 我爱我! 525!!

밖에 나왔더니 골목 맞은편 건물 강아지가 날 이렇게 쳐다보고 있네. 안녕🙋🏻‍♀️

서울역에서 만난 준면이. 너무너무 보고싶어 준면아ㅠ

그냥 길 가다 잘생긴 준면이 보고 나니 갑자기 세상이 달라보임. 엄마 세상이 밝아보여요.

팩스 보낼게 있어서 프린트카페 갔는데 세상에 팩스가 페이지당 500원인거야. 오마나.. 팩스 보내는게 이렇게 비쌌나요....? 일단 다시 나옴; 다시 생각 해보자.

오늘의 장미. 카메라 좀 닦아아야지 왜 이렇게 뿌얘.

지나가다 본 김세중 미술관. 들어가보고싶었는데 관람시간이 지나버려서 아쉬웠다. 그냥 계속 언덕을 걸어올라갔다.

청파동 성당. 이 쪽으로 오면서 길가에 죽은 비둘기 봤는데 .. 죽은 비둘기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하늘에선 안전하고 자유로운 비행을 할 수 있기를. 사실 좀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나 이후로 계속 성당 못 가고 비대면 미사만 드리고 있는데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런지ㅠㅠㅠ

사실 오늘 피곤해서 좀 성의가 없음. 그래도 일기 쓸라고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오늘 외출의 목적은 당근, 프린트&팩스, 다이소였는데 일부러 쫌 더 멀리 걸었음. 아 맞다 회충약도 사고 글루콤도 샀다. 글루콤은 3000원 큐업은 2500원 라리올리는 4000원인가 무튼 큐업이 제일 싸다. 이따 용량 찾아봐야지. 갑자기 훠궈 먹고싶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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