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일상은 푸르시오.
유튜브 보고 코바늘 버킷햇 뜨는데 좀 작아서 풀고 다시 뜨면 크고 또 좀 수정하면 다시 작아지고...
푸르시오의 무한반복.
뜨개질 하면서는 한국어나 중국어로 된 것 밖에는 못보니 푸르시오와 함께한 넷플은 '범인은 바로 너', 중드 '겨우, 서른', 대드 '상견니'. 범바너는 세훈이 보는 재미에 봤고, 지금까지 나온 시즌 중엔 제일 볼만 했다. 이제 좀 재밌어졌는데 마지막 시즌이라니. 세훈 탐정 못 본다는 생각에 좀 아쉽다. '겨우, 서른'은 욕하다가 울다가 꽤 재밌게 봤다. 내가 딱 그 서른이라 그런가보다. 서른 살의 주인공들을 응원하며 봤다. 어쩌면 서른 살의 나를 응원하는 걸지도. '상견니'는 사촌동생 추천으로 봤는데 상친놈이 되버렸다🤯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래 가사가 계속 떠올라....
여기까지 2월 15일 저장
모자는 다 떴지만 딱히 맘에 들진않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5.28 일기는 원래 한꺼번에 쓰는 거라던데 (0) | 2023.12.15 |
---|---|
2021.05.01 [어쩌다日记 第一天] 비 오는 날의 백현 미리 생일파티 (0) | 2023.12.15 |
1209 짜장면 시키신 분~ (1) | 2023.12.10 |
오늘이 가기 전에 일기 쓰기 (1) | 2023.12.08 |
블로그가 어색해요 (1) | 2023.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