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도통 집중도 안되고 면접의상도 빌리러 가야 해서 나왔다.
저녁으로는 정情 중식 가서 고추간짜장 먹었다.
여기 고추간짜장은 수저도 같이 준다. 양념이랑 같이 떠먹으라고. 아쉽게도 혼자 가서 매운 탕수육은 못 시킴.
짜장면 다 먹고 면접의상 대여하러 갔는데 3박 4일 대여라 낼 일요일에 다시 와야겠다.
공부하러 투썸 가서 음료 받고 앉자마자!! 동창회에서 약주 한 잔 하고 오신 어르신들께서 우르르... 목소리가 아주... 어르신들이시니까... 하고 참아볼랬는데 귀도 머리도 아파서 도저히 못 앉아있겠더라. 결국 음료 테이크 아웃 컵으로 바꿔서 나감;
학교 후배랑 동생네랑 같이 다른 카페에서 만나서 커피 한 잔 하고 공부 좀 하다 왔다. 아빠가 열심히 챙겨준 자료 잘 보고 잘 활용하고 싶은데 난 왜 이럴까 자괴감이 들고.. 자괴감에 빠질 시간에 얼른 하자.
그알 보다가 제시간에 일기 못 쓴 사람.
12월 9일 일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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