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22. 6. 12 < 第一周 > 첫 시작

시타치타 2023. 12. 15. 00:30
 

6월5일 주말 알바를 끝낸 뒤 버스 타고 집으로🏡

난생 처음 타본 프리미엄 버스🚍

네시간정도 탄거같은데 넓어서 다리 올릴 수 있는건 좋지만 난 버스 오래타면 꼭 무릎이 아프더라.

버스 출발 전에 급하게 버거를 흡입해서 탄산수 샀는데 뚜껑 따는 순간 분수쇼; 나 홀로 워터밤💧

손수건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6월6일 휴일에는 가족들이랑 금계포란에 닭구이 먹으러 갔다.

깔끔하니 좋았음.

밥 먹고 구례 야생화생태공원인가... 어디로 야생화보러갔는데 올해는 옥수수밭이 되어있더라🌽

농업 어쩌고저쩌고 그런게 생겼던데

지리산도 구름도 너무 멋져🌲🌳

내가 이런데 살다가 서울을 가니 답답하겠어 안답답하겠어... 서울은 뭐든지 다 편리하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이지만 나는 촌사람이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마을이 더 좋아. (수도권를 벗어나면 인프라가 꽝꽝꽝. 아무 것도 없고 은행업무나 병원도 불편하고 불편한 것 투성이지만.

우리집 누렁이가 있는 시골이 좋아.

아빠폰케🤣🤣🤣 전주 놀러갔을 때 만들었다나?

미끄럼방지가 되어서 좋다고한다😂😂

6월 7일 순천을 떠나 다시 서울로.

나 다시 돌아갈래ㅐㅐㅐㅐㅐ

6월 8일알바 월급 들어오자마자 풍이네에서 아지매떡볶이 5만원어치 질렀다 🤑🤑ㅋㅋㅋㅋㅋ5만원 이상 사야 운비 무료래서ㅋㅋㅋㅋㅋ 좀 과하긴했지만.. 당면떡볶이는 못참지. 우리집 냉장고 자리 없어서 동생네도 나눠줌. 네개 들고온거보고 동생이 어이없어함ㅋㅋㅋ도대체 몇 개를 산거냐면서;

올영 세일 막차 좀 타볼랬드만 ..🤪 추가로 더 살게 있어서 들어간건데 사지도 못하고 나왔다. 사실 컴터로 들어가서 사면 되는데 안사면 100%할인이니까요😇

6월 11일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쏭타이🥰 사랑해요 쏭타이🇨🇷 태국 안 가본 태국음식 러버. 또 먹고싶네💗

내가 과연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 주간일기...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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