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사이 첫 직장에 입사를 했고 퇴사를 했고 이직을 했다.
오늘 오전 새 직장 첫 출근을 했고 그보다 먼저 보건증을 발급 받으러 가락시장까지 다녀왔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나는 못할거야, 다시 시작은 힘들어..'라는 생각만이 머리 속에 가득 했지만 몸을 움직여 면접을 보러 갔다.
비록 전 직장에선 무시만 당하던 나였지만 그걸 교훈 삼아 다음 직장에선 그러지말아야지하며 조금은 뻔뻔해져보기로 했다.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항상 조금 느리고, 나는 그런 나를 싫어하지만 그래도 다시 힘을 내야지.
틀려도 기 죽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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