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이 문제가 아니라 까먹어서 못하겠다.
근데 오늘 같이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만 한 날엔 뭘 써야 하나. 모바일 팩스 앱을 이용해서 보험 청구 서류를 보냈고 가격은 페이지당 mms 가격으로 나간다더라. 프린트 카페 팩스로 보내는 것만큼 깨끗하게 가진 않겠지만.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할 말들.
나는 말을 좀 아껴야 해. 그만 말해도 될 것 같아.
그리고 저거 보자마자 보내주고 싶은 사람들 있는데 다이렉트로 보내줄 순 없으니 스토리에 올려놓고 광역 저격해야 하나. 아니다 너무 못됐다.
추억의 MSN 메신저
인스타에서 한지민, 강동원 KTF 광고 보고 추억에 빠졌음. 엠에센 띠링띠링 소리도 그리워. 이거 알람 소리 어떻게 다운 못 받나? 카톡 소리 대신해두고 싶어.
어제 지나간 꽃집 화이트스타는 무늬가 선명하니 참 예뻤는데. 내 화이트스타는 왜 저러지. 어떻게 하나. 얘네를 보면 중국에서 키우던 다육이가 생각난다. 그리워.
이제 시작인데 하루라도 놓칠까 봐 밤마다 시계 확인한다. 내일 거는 안 쓰고 넘어간 월기로 대체해야겠다. 12시 땡 하고 쓰는 걸로 해야지 12시 전까지 쓰는 건 너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네. 만 오천 원이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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