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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8 요즘 푹 빠져있는 슬램덩크🏀 뚫어! 송태섭!

농구... 좋아하세요?더 퍼스트 슬램덩크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평점8.3 (2023.01.04 개봉)감독이노우에 다케히코출연강수진,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고창석, 나카무라 슈고, 카사마 준, 카미오 신이치로, 키무라 스바루, 미야케 켄타, 사카모토 마야 0211 농놀 1차 빵집 퇴근 후 친구랑 현선이네 즉떡 먹고 놀다가 밤늦게 슬덩 보고 왔다. 정말 우리 빼고 다 본 것 같은 슬덩. 1월 4일 개봉인데 2월 11일에서야 봤다 ㅎㅎ 왜 이제 봤을까.. '그냥 이렇게 보는 것도 재밌는데 응원하면서 보면 얼마나 더 재밌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응원 상영'이라는 게 있더라. 12일 일요일 응상 표를 확인해 봤더니 cgv, 메..

일상다반사 2023.12.15

2023.02.05 일요일엔 청파맨션

지난 토요일 컴퓨터로 해야 할 일은 있는데 집은 춥고 집에선 자꾸 잠들어버려서 후암종점에 있는 커피 맛집 뷰 맛집에 갔는데 뷰는 냉난방 안하고 창문 열어놓는 봄에 가야 예쁠 것 같고, 테이블이 너무 작아서 노트북과 커피잔을 동시에 올려놓을 수가 없어서 커피만 마시다가 나왔다. 카페 bgm 좋아서 이어폰 안 끼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 남자가 너무 시끄러워서 남은 커피 그냥 쭈욱 마시고 나왔음. 그 다음으로 이동 한 곳은 내가 좋아하는 청파맨션! 초점은 다 날아갔지만! 나는 차가운 음료와 거리가 먼 사람인데 여기 유자 아메리카노는 정말 최고. 사실 이 날 아침에 일할 때도 유자차 마시고 왔는데 오후엔 유자 아메리카노. 여기 강아지 산책길인지 지나가는 강아지들 진짜 많았는데 저 친구는 카페 들어오고싶어서 문 앞..

일상다반사 2023.12.15

2023. 1. 3 무사히 격리해제

작심삼일도 아니고 작심이일로 격리일기는 끝이 났다. 사실 격리해제인줄도 몰랐는데 친구가 연락해줘서 알았다 ㅎㅎㅎㅎ 주말까지는 꾸준히 격리를 유지할 예정. ​ 이번 코로나는 후각과 미각이 멀쩡해서 그런지 음식도 잘 먹고 체력회복도 전보다 훨씬 잘 되는 편. 냄새를 맡을 수 있고,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전엔 후각, 미각이 돌아오기 전까지 입맛이 없어서 살기위해 먹은 것뿐. ​ 주위 사람들이 다 나은거같아도 약은 계속 받아서 먹으라고 했는데 약 부작용이 너무 무서워서 ㅎㅎㅎ 고민된다.

일상다반사 2023.12.15

2022. 12. 31 재확진자의 코로나 격리 3일차

약 안 먹고 출근했다가 오늘 수업하다 몇 번을 멈췄나 모르겠다ㅠㅠㅠ 목에서 모래가 굴러다니는거같고 귀도 잘 안들리네. 지난번 코로나때는 기침도 이렇게 안했는데.. 목은 저번보다 덜 아프지만 그거 빼곤 다 더 힘들엉 ㅠㅠ ​ 진해거담제 부작용... 하.... 정말 알고싶지않았어요.. 유산균 절대 깜박하지말것. 눈 뜨자마자 먹을 것. ​ 일 하는 시간 말고는 계속 자느라 2일 밤까지 내야하는 과제 6개도 못하고 코멘트도 30개나 밀렸었다ㅠㅠㅠ 절대 아프면 안되는 시기에 아파버림ㅠㅠㅠ 그래도 오늘 점심때는 일어나서 상담 문자 돌리고ㅜㅜㅜ 쌓인 설거지랑 바닥에 가득한 머리카락도 좀 치웠다. ​ 지난 코로나는 구정때 격리, 이번엔 신정에 격리.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한 해. 지난 번에는 일하면서 너무..

일상다반사 2023.12.15

2022. 12. 29 재확진자의 코로나 격리 2일차

1월에 한 번, 12월에 한번. 한 해에 격리를 두번이나. 첫번째 격리는 14일, 두번째 격리는 7일. 중국 오가며 했던 입국자격리까지 포함해서 도합 네번째 격리 😇 내가 재확진자라니... 검사 받을 때까지만해도 몸살일거라 장담했는데 양성😱 ​ 화요일 퇴근하자마자부터 등짝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전신으로 퍼지고 손가락 관절까지 움직일 수 조차 없을 만큼 아파왔다ㅠㅠ 사실 수업하면서 일이 조금 생겨가지고 그거 신경쓰느라 체했나했는데 아니였어.. ​ 지난 주에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쭈욱 아파왔던터라 코로나로 인한 인후통이라고는 인식을 못했던 것같다. 첫번째 코로나때 침도 못 삼키고 숨도 못 쉴 정도로 목이 아팠어서 '그 정도는 아파야 코로나 인후통이지!'라고 생각했나보다. 몸살이라곤 생각했지만 숨을 깊게 쉬지 ..

일상다반사 2023.12.15

2022. 7. 24 빨래방 일지

빨래방 오는 날만 쓰는 일기 ^_________^ 20년 넘은 꽃무늬 이불. 자취방 갬성은 이불이 만든다는데 내 이불은... ​ 이렇게 일찍 일어난 날은 성당에 갈만도한데 코로나 무서워서 못가겠어 😭😭 재감염 싫어요... 한동안 kf-ad 마스크 쓰고 다니다가 김종민 재감염 기사 보자마자 kf94 꺼냈다 😭😭 열도 안 나고 기침도 안 했지만 목도 너무 아프고 폐가 아니라 목때문에 숨을 못쉬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서 코로나 다시는 안 걸리고싶어. ​ 그나저나 저거 이불 건조 원래 몇 분 했더라..? 이번에 40분으로 했는데 괜찮으려나

일상다반사 2023.12.15

2022. 7. 9 6월은 날렸지만 7월만이라도...

#1 늦어도 한시에는 출발 해야하는데 건조기 시간을 조금 짧게 할껄 그랬나.... ​ #2 평일에는 재택교사, 주말에는 친척분 가게에서 알바. 어쩌다보니 주7일 근무가 되었다. #3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이 아니라 용산구와 마포구 ... 할 말이 엄청 많았던거같은데 막상 할 말도 사진도 없다; 빨래 건조2분 남았다. 얼른 챙겨서 출근해야지ㅠ ​ ​ ㅎㅎㅎㅎ 낮 12시 50분에 썼는데 안올라가고 이제서야...ㅎㅎㅎ

일상다반사 2023.12.15

2022. 6. 12 < 第一周 > 첫 시작

6월5일 주말 알바를 끝낸 뒤 버스 타고 집으로🏡 난생 처음 타본 프리미엄 버스🚍 네시간정도 탄거같은데 넓어서 다리 올릴 수 있는건 좋지만 난 버스 오래타면 꼭 무릎이 아프더라. 버스 출발 전에 급하게 버거를 흡입해서 탄산수 샀는데 뚜껑 따는 순간 분수쇼; 나 홀로 워터밤💧 손수건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6월6일 휴일에는 가족들이랑 금계포란에 닭구이 먹으러 갔다. 깔끔하니 좋았음. 밥 먹고 구례 야생화생태공원인가... 어디로 야생화보러갔는데 올해는 옥수수밭이 되어있더라🌽 농업 어쩌고저쩌고 그런게 생겼던데 지리산도 구름도 너무 멋져🌲🌳 내가 이런데 살다가 서울을 가니 답답하겠어 안답답하겠어... 서울은 뭐든지 다 편리하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이지만 나는 촌사람이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마을이 더 좋..

일상다반사 2023.12.15

2021. 6. 1 6월의 시작

9일차 #오늘일기 6월 첫번째 #블챌 벌써 9일차가 되었다. 이제 며칠 남지않았다!! 화이팅화이팅↖(^ω^)↗ 오늘은 오늘의집에서 주문한 이케아 marius 의자가 왔다. 역시 내가 조립해야하는 이케아. Do It Yourself!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하지만 혼자서도 조립 가능 할만큼 아주 쉬운 조립 방법. 왜 기우뚱한지 모르겠다. 바닥의 문제인건지. 딱 저 자리에서만 안움직이고 잘 있음. 뒤뚱뒤뚱 의자. ​ 목요일 오전으로 국가건강검진을 예약했고 갑상선 혈액검사도 이때 같이 해보려한다. 안그러면 더 비싸더라고ㅠ 할 때 같이 해야지. 아직 아픈지 안아픈지도 모르니까. 내일은 친구랑 같이 장 봐서 점심 먹기로 함. 오늘 밤엔 다이소 마끈으로 냄비받침 만들고 자야지. 과연 나는 해 뜨기 전에 잠들 수 있을 ..

일상다반사 2023.12.15